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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04  정명선
영벽촌의 코기러기 손청단

초중(중학교)문화정도밖에 안 되는 농민이 번중한 농사일에서 농민들을 해탈시킬 일념으로 1978년 8월부터 끈질긴 연구와 실험을 거쳐 이랑을 가르고 종자를 심고 흙까지 덮을 수 있는 3가지 밭일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파종, 논 기음, 후치 질 등 농사일도 할 수 있는 종합농기계를 발명하여 1994년도에 제1차 중국 금방기술박람회에서 2가지 종목이 모두 금상을 받아 안았는데 그가 바로 길림성 왕청현 계관향 영벽촌의 촌민위원회 주임 손청단(65세)이다.

 

10여 년 동안의 고심한 노력을 기울인 보람으로 손청단은 선후로 5180여대의 각종 파종기, 6500여대의 다기능 논밭기음, 후치 질까지 할 수 있는 농기계를 연구 제작해 농민들에게 제공했는데 그의 파종기로 파종한 면적은 10만 헥타르에 달한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손청단은 농민들을 위해 240만 킬로그램의 종자와 250만 킬로그램의 화학비료를 절약하고 30만 명의 노력을 절약해주었다.

 

목전 손청단의 농기계공장에는 각종 기계가공설비가 37대, 고정재산이 100여만 원에 달하는데 연간 농기구 생산량이 100 여대, 생산액이 80여만 원, 세금납부액이 3만원에 달한다.

 

지난 10여 년 간 그는 여러 가지 형식으로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장애자와 마을사람들에게 몇 천 원씩 의연금을 지원했으며 명절 때면 극빈호장애자들에게 입쌀, 밀가루, 콩기름 등 식품을 지원하고 장애자들의 농기계부속품을 무료로 바꿔주었는데 그 가치가 3만여 원에 달한다. 그는 해마다 1만 2000원을 내여 촌민들의 합작의료비를 대준 동시에 7000원을 내여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생활보장금을 지원해주었다. 지난해에 그는 또 1만 5000원을 투자해 검정귀버섯멸균가마를 가설하고 40개의 철근광주리를 만들어 촌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주었으며 사천대지진 재해지구, 코로나19 재해구에도 서슴없이 2000원씩 의연하였다.

 

료해에 의하면 농기계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손청단씨는 10년 사이에 재해지구의연, 촌민들의 농촌합작의료보험, 60세 이상 노인들의 생활보조금, 불우학생 돕기 등 자선활동에 의연한 돈이 50여만 원이나 된다고 한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선후로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로부터 ‘로력모범’과 ‘과학교육흥농기준병’으로 표창·장려받았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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