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인들의 녹색 휴식공간인 공원의 일상과 사계절이 변화하는 공원풍경과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시민들의 생활이나 공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고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공부하고 촬영하면서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공원사진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고, 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촬영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4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사진이 취미인 가정주부에서부터 사진작가협회 회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12명,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명이다.
보라매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에서 활동을 원하면 동부공원녹지사업소(☎2181-1181)에,
남산공원, 북서울 꿈의 숲, 낙산공원, 중랑캠핑 등에서 활동을 원하면 중부공원녹지사업소(☎3783-5993)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dongbuparks@seoul.go.kr, 중부공원녹지사업소 jungbu@seoul.go.kr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후 2월말~3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공원사진사’를 검색하거나 위의 공원녹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길운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1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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