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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의 쓰레기 언제나 사라질 수 있을까?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은 중국동포타운으로 잘 알려져 한중문화와 음식문화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곳은 쓰레기의 성화에 못 이겨 지역주민들간의 싸움이 벌어지기가 일수이다.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고 제지시키면 오히려 자기쪽에서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쌍욕까지 해대는 일부 무식한 중국인들때문에 선량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동포들까지도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또 쓰레기는 지정한 장소에 지정한 봉투에 담아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곳 대림동은 아직까지도 검은 비닐에음식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재활용쓰레기까지 구분없이 아무곳에나 버리기에 주민들은 쓰레기의 성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음식물쓰레기까지 박스에 담아서 건물입구 옆에 버리는 한 중국동포에게 기자가 지정한 장소에 가져다가 버리라고 했다가 "네가 뭔데 나한테 아무곳에나 버리지 말라고 하느냐고" 쌍욕까지 하면서 달려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뒤따라 오던 동생까지도 언니의 처사를 나무라기는 고사하고 기자에게 언성을 높이는 것이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과연 중국동포들의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된단 말인가? 중국의 56개 민족중에서도 문화와 자질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던 민족이 아니였던가? 그것이 과연 옛이야기로만 흘러보내야 하는지 아님 더 노력하면서 진가를 보여줘야 하는지 궁금하다

 

이 세상에는 쓰레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내가 싫어하는 쓰레기를 왜 남의 집앞에 버려야하는가? 그것도 분리수거도 전혀 하지도 않은 상태로 말이다.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의 집거지로 대부분은 한국의 법과 질서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적지 않는 동포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여 단속원들에 의해 벌금까지 당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는 것은 곧 자기의 양심을 버리는 것이며 전체 중국동포들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권고까지 무시하고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는 양심없는 동포들 때문에 대림동이 항상 어지럽고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어두운 고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대림동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전체 동포들이 반드시 명심하고 시정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사회에서 대접을 받으려면 한국의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또 이런 변화가 있을 때만이 지역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담아서 깨끗하게 버리면서 한국생활에 잘 정착하고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동포들도 있어 그래도 희망적이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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