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대문경찰서는 탈북청소년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지원 강화를 위한 ‘서울남대문경찰서ㆍ여명학교ㆍ명동독일치과ㆍ이은미내추럴한의원’간 건강지킴이 협약(MOU) 체결 및 ‘4대 사회악 근절’ 예방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서울남대문경찰서에서는 2015년 4월 9일,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의료봉사 활동 등 실질적인 진료혜택과 건강하게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상호간 협력하기로 하였다.
첫째 :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으로 탈북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중 평소 봉사정신에 투철하고 남을 배려 할 줄 알고 덕망이 있는 명동독일치과 원장님과 이은미내추럴한의원 원장님을 보안협력위 위원장과 임원진의 추천을 받도록 했다.
셋째 : 여명학교 교장 선생님을 접견하여 보안협력위 위원 2명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넷째 : 여명학교측은 남대문서와 보안협력위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남대문경찰서ㆍ여명학교ㆍ명동독일치과ㆍ이은미내추럴한의원 간 건강지킴이 협약을 추진하여 앞으로 탈북인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섯째 : 탈북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치과 및 한방진료 협약(MOU)을 체결한다.
여섯째 : 민ㆍ관 협력체제 강화로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보호ㆍ지원을 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유지로 통일한국시대를 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여명학교을 후원해주고 있는 보안협력위 위원 및 여명학교 탈북청소년들을 상대로 학교폭력ㆍ언어폭력 상담과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성폭력 예방 및 배려양보선 공감솔루션을 실시하면서 우리 사회에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잇어 앞으로 우리사회에 약자를 배려하는 풍토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대문경찰서 윤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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