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는 31일 하이코리아를 통해 제3차 중국동포기술교육 신청 접수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기술교육신청대상은 동포방문(C-3-8) 사증을 발급 받은 만 25세 이상 49세 미만 동포 중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이다. 다만 지난 10.1.(수) ~ 10.7.(화)에 제2차 접수를 하였으나 전산추첨에서 탈락한 동포는 이번 제3차 추첨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접수기간은 11월 4일(화) 12:00부터～11월10일(월) 12:00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회원가입 후 기술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하게 되는 동포들의 연령은 11월 10일을 기준으로 만 25세 이상～만 49세 미만(’89.11.10. ~ ’65.11.11.출생)의 동포들로 한정된다. 특별히 알아야 할 것은 2014년 11월 10일 현재 동포방문(C-3-8) 사증을 소지한 동포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3차 기술교육 선발인원은 총 2천명이며 이들은 11월 12일(수) (추첨일 변경 시 별도공지 예정) 전원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하며 당첨여부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자체로 하면 되지만 본인이 직접 할 수 없을 경우 지인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산추첨은 동포단체 등의 참여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 수가 없으므로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또 앞으로 기술교육 대상은 매월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므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동포들은 신청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외 ‘14년도 하반기 전산추첨은 방문취업 총 체류인원 등을 감안하여 11월 말 경에 법무부 홈페이지(하이코리아 등)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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