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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27  초원이
배추김치 하던 날

연길시연남소학교 3학년 4반 손유미

지난 일요일 아침, 요란한 도깨비방망이 소리에 잠에서 깨여났어요. 할머니께서 배추김치를 담그려고 고추 양념을 하고 있었어요. 나는 아침밥도 먹지 않고 할머니가 하시는 것을 자세히 보았어요.

 

“할머니 저도 해볼래요.”

 

나는 할머니를 도와 빨간 고추양념을 배추에 버무렸어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옷과 그릇에 고추양념이 가득 발라졌어요. 그래도 할머니께서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는 대로 천천히 하였어요. 차츰 배추를 한 잎 한 잎씩 넘기면서 고추양념을 바르는 속도도 빠르고 김치 속과 겉도 골고루 빨갛게 물들게 발랐는데 너무도 보기가 좋았어요. 할머니도 내가 한 김치를 자세히 검사하시더니 “인젠 우리 손녀가 다 컸구나. 김치도 보기 좋고 맛있게 양념을 버무렸네.”라고 칭찬하셨어요. 할머니의 칭찬에 나는 너무 신나서 배추김치 한 잎을 똑 뜯어 할머니께 맛보시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도 한입 맛보았어요. 내가 버무린 배추김치여서인지 “사각사각” 하는 것이 정말 꿀맛이었어요.

 

나는 너무 신이 나서 할머니와 약속했어요. 이제부터 할머니를 도와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말입니다.

 

지도교원: 리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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