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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22  한민족신문
얼레지 꽃

4월이면 볼 수 있는 얼레지이며 금년에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광진지부 소속 선 사진관 정세화 초대작가와 함께 야생화 탐방을 하여 귀한 여러 종의 얼레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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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는 전국의 야산 계곡가와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로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라며 키는 20~3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6~12㎝ 폭은 2.5~5㎝정도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며 이 무늬가 얼룩덜룩해서 얼룩 취 또는 얼레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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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하며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피며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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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지며 봄철에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초가을에 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열매는 6~7월경에 갈색으로 변하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씨가 떨어진 뒤 바로 이듬해에 꽃이 피는 게 아니라 4년 이상 지나야만 꽃이 핀다.

 

봄철에 얼레지 꽃을 보면 매우 도도하게도 아름답게도 보이며 요즈음은 흰 얼레지와 회색빛이 도는 얼레지가 발견되기도 하며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얼레지의 꽃말은 질투, 바람난 여인이라고 한다.

/김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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