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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9 한민족신문

한민족신문 작가 소통방

한번도 얼굴 뵌적 없지만
민족이 같다는 이유로 우린 모였다
족보가 다르면 뭔가 어때서?!
신묘한 우리말, 우리글을
문학의 힘으로 함께 빛내여 가는데

작가든 작가가 아니든 우리는 모두 세종대왕의 후예가 아닌가?!
가슴이 뿌듯하지 않은가
소리내여 읽고 세상에 자랑하자, 최고로 멋진 우리말, 우리 글을
통성명도 해보고
방문의 길도 닦아 보자 이 방에서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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