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씹자.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잘 씹는 것이 중요하다
. 성인병에 좋다는 건강식보다 잘 씹는 습관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
음식물이 장에서 흡수가 용이하게 잘게 잘게 분해하는 과정이 소화다. 그 시작이 바로 입에서 씹는 과정인데, 특히 탄수화물의 소화가 시작되는 첫 출발점이 입안이다. 침속 아밀라제 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의 약50%정도가 분해된다.
분해된 탄수화물이 식도를 지나 위장 속으로 들어가면 효소의 작용이 억제되면서 탄수화물의 분해는 정지 되고, 이제 위장에선 단백질의 소화 과정이 약50% 진행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약50%의 소화가 이루어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마지막으로 소화가 이루어지는 곳이 소장이다.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효소들에 의해 소장에서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소화된다.
만약 입에서부터 잘 씹지 않는다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췌장은 소화효소를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잘 씹지 않는 식습관이다. 게다가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은 채 장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고, 그 독소들이 장을 망가뜨리게 된다.
2. 밥따로 물따로
식사 중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은 결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과 국을 가급적 삼가하고 국을 먹더라도 건더기 위주로 먹자.
위장 속 위산의 농도가 충분해야 음식물을 곤죽상태로 녹이고, 음식과 함께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잡는다.
식사시 물과 국을 많이 먹는다면 위산은 묽어지게 되고 위의 기능은 저하된다.
3. 물을 충분히
소화효소가 침과 위산과 췌장액과 함께 잘 나오려면 평상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식사시 많은 물은 소화에 지장을 주지만 평상시 섭취한 물은 신진대사, 소화대사를 좋게 한다.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철 땀에 의해 고갈된 수분을 반드시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한다.
변비를 개선할 수 있는 빠른 방법 중 하나도 물 섭취이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반드시 변비가 생긴다.
4. 앞접시를 사용하자.
민간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약70% 이상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자다. 헬리코박터균은 위궤양, 위암의 주요 원인이다.
후진국에나 많을 법한 헬리코박터균 보균자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는 식습관 때문이다. 찌개그릇에 모든 숟가락이 들어가고 술잔을 돌리고....
누군지 모를 헬리코박터균 보균자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잔을 돌린다고 생각해 보라. 감염 안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는가?
5. 운동은 필수
장에 가스가 찬다. 변비가 있다. 설사를 한다. 속이 더부룩하다고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이런 분들과 상담하다보면 공통점 하나가 발견된다.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인 분들이 대부분이다.
근육은 눈에 보이는 외형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심장, 혈관뿐만 아니라 위장, 소장, 대장 등 소화기 모두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역을 증강시키고 근육을 강화해서 몸을 튼튼히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나만의 운동법을 평생 가지고 가자.
6.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자.
성인병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식이섬유가 부족한 서구화된 식생활이다.
식이섬유는 당, 지방 등 과잉 섭취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성분의 소화, 흡수를 조절해서 성인병을 예방한다.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변비와 설사를 조절한다. 흡착능력이 있어 중금속과 발암물질 등을 배출시킨다.
담즙산을 흡착해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 하고, 간 기능을 좋게 한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7. 마늘의 알리신과 비타민C 는 유해균을 억제한다.
마늘에 압력을 가하면 마늘 속 알리인 성분과 아닐라제 효소가 결합해서 만들어지는 성분이 알리신이다. 72가지 이상의 균 억제 효과와 혈액순환 촉진에 좋은 성분이 알리신이다.
평상시 생마늘과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헬리코박터균이나 식중독 균, 장속의 유해한 균들을 억제할 수 있다.
8. 유산균을 넣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