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 나가서 자연과 가까이 하는 여행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한편 편리한 도시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불편한 야외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몸이 불편하거나 부상당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야외에서 몸이 아플때 방법을 알아본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때: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때는 마음을 눅잦히고 누울 자리를 찾아 편안하게 눕는다. 몸을 꽉 죄는 옷은 단추를 풀고, 배낭을 메었다면 배낭을 내려놓고 추운지, 아니면 열이 나는지 등 자신의 증세를 동행에게 말해주고 방도를 논의한다.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나지 않을때: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나지 않으면 더위를 먹은 증세일수 있다. 이 때는 그늘진 곳을 찾아 머리를 높게 하고 몸을 편하게 누워 안정을 취한다. 체온을 낮추어 주는 인단을 먹거나 소금물 등을 마시면 더욱 좋다.
구토가 날때:
구토가 나면 반듯이 누워서 오른손을 턱밑에 괴어 배개로 삼고 릴렉스한다. 구토뒤에는 물로 입안을 가셔주고 조용히 누워있는다. 그래도 증세가 소실되지 않고 오히려 증세가 심각해지면 병원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채기, 오한, 두통이 날때:
재채기가 나고 춥고 두통이 있는것은 감기의 초기증세이다. 이 때 일반 감기약을 먹고 조금 쉬면 금방 이런 감기증세가 없어진다. 그런데 노숙시 이런 증세가 있으면 따뜻한 음식을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일찍 잠 자면서 땀을 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도 호전세가 보이지 않고 열이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통이 있을 때:
복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부위별로 봐서 왼쪽 아랫배가 아프면 식물중독이거나 추위때문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정노환과 같은 약을 복용한 후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조금 쉬면 금방 나아진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 맹장염일 위험이 크므로 먼저 지통제를 복용하고 당장 병원으로 간다. 위가 아프거나 열이 나고 메스꺼울 때는 위장약을 먹으면 된다.
(편집: 이선옥)
http://www.hmzxinwen.com/news/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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