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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11  초원이
눈아, 펑펑 내려라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한승빈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왔어요. 나는 계획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썰매와 스키 타기 등 겨울놀이를 방학 동안 실컷 놀려고 은근히 기대를 하였습니다.

 

눈아, 펑펑 내려다오. 나는 매일 눈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번 겨울은 참 이상하게 눈이 내리질 않았어요. 공원에 가보니까 기계로 눈을 만들면서 미끄럼틀을 만들고 있었어요.

 

“누나, 저건 뭐야?”

 

“응, 저건 인공 눈 제조기야. 금년에 눈이 내리지 않아서 참 걱정이네.”

 

“누나, 금년에는 왜 눈이 않내려?”

 

그러자 누나가 걱정 어린 표정을 지으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지구온난화현상인 것 같아. 생태환경이 파괴되면 날씨도 영향을 받는단다.”

 

누나의 긴 설명을 들으면서 나는 많은 도리를 깨닫게 되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소부터 쓰레기를 막 버리지 말고 우리가 사는 환경을 나부터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중방송
그러던 어느 날, 나의 걱정을 알아봐주듯이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만물이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나는 날듯이 기뻤습니다. 신나게 눈 놀이를 하면서 깨끗하고 하얀 눈이 참 고맙고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겨울 나는 사계절이 분명한 내 고향의 눈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았고 눈을 더욱 사랑하게 되였습니다. 눈아, 겨울방학마다 펑펑 내려다오!

 

지도교원: 배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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