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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20  한민족신문
목단강시 보름맞이 윷놀이행사 진행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과 시문화광전출판국이 주최하고 시조선족예술관, 시 무형문화재 유산보호센터와 시조선족노인협회에서 주관한 2019정월대보름 민속전통윷놀이 대회가 2월 18일, 목단강시 조선족소학교 실내 체육장에서 만남의 장, 인사의 장,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시문화광전출판국의 위지용 대표는 친절한 명절인사와 축복을 올리고 선진문화를 창도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조화롭고 문명하며 경사롭고 들끓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의 전통 민속놀이 윷놀이대회를 가졌다로 행사취지를 밝혔다.

 

목단강시조선족노인협회를 비롯한 시 조선족사회 각 계층30개 팀의 400여명 선수들과 심판원, 진행요원, 시조선족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뜻 깊은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정월대보름을 맞는 조선족들의 즐거움과 신시대 중국의 꿈, 민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하는 전 시 12만 조선족들의 정신풍모를 과시했다.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윷놀이는 노인협회 강남분회 팀, 26분회 팀, 동신분회 팀, 22분회 팀, 17분회 팀이 차례로 1등에서 5등을 따내고 푸짐한 상품을 안아갔다.

 

목단강시민종국, 목단강시 기업가협회문화친목회, 시문화광전출판국, 시조선족예술관, 시조선족노인협회, 시조선족 각 계층 지도자들과 영도들이 참석하여 처음부터 끝가지 윷놀이를 같이 했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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