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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06  초원이
명동의 거리에서

 

바람도 갈길 잃어 헤매는

서울의 거리거리

‘문명’인들의 발걸음소리에

명품브랜드들이 흔들리는데

유령처럼 떠도는 아이스크림장미

먹히고 할퀴고 뜯기여도

고집하는 건 오직 그 하나

원색 잃은 영롱 잎인데

콘(蛋卷) 씌어진

가시 돋쳤던 줄기에선

흘러내리네요.

허연 골수가

뚝뚝 뚜ㅡ우ㅡ뚝 뚝뚝

‘문명’의 대로에

여운의 종지부 찍으며.

      /엄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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