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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01  한민족신문
5.26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까지

사진 : 청와대 자료
2018 역사적인 평창 평화올림픽을 시작으로 4월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만남으로서 이는 남북이 분단 된 후 북측 최고급 인사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이 처음이다. 실로 상상할 수 없었던 특대사건이다.

사진 : 청와대 자료

하기에 전 세계가 이날 남북정상회담을 주시했고 또 기대감도 컸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질ㄹ 남겨주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손잡고 남북을 오가는 장면, 다리위에서의 편하게 대화하는 장면은 또 다른 메시지를 남겼다. 격도 없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소통의 문을 열어 놓은 지 불과 한달 만에 남북정상은 또 다시 격도 없고 에고도 없는 만남을 가졌다. 말 그대로 소통을 한 것이다.

사진 : 청와대 자료
사진 : 청와대 자료
사진 : 청와대 자료

한달 만에 다시 만난 남북정상의 ‘완전히 새로운 시작’. “남북은 이렇게 만나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에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 청와대 자료

이는 문재인대통령이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남북은 이렇게 변해야 하며 도 이렇게 만나서 격을 허물고 장벽을 허물면서 마음의 문까지 열어가야 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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