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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16  초원이
끈질긴 컴퓨터 학습열

 

 목단강시  오림진 장흥촌의 김봉천(金凤天, 76岁），설영숙 (薛英淑, 68岁）부부는  "젊은이 들의 특허"라고 하는 컴퓨터조작과 학습에 과감히 도전하였다.

  일년도 안되는 사이에 꾸준하고 끈질지게 땀흘린 보람으로 컴퓨터조작에 능숙해졌고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과 촌의 각항 사업에서도 앞장에 나섰다.

  김봉천씨는 새로 익힌 컴퓨터로 《우리의 행복한 생활》이란 촌신문  14기（期）를 펴냈으며 시 노인협회의 우수분회장의 영예도 따냈고 소속 목단강시 양명구의 연말 선진을 표창하는 대회에서 "2017 양명의 좋은 사람(2017阳明好人)"이란 영예도 안았다.

  아내 설영숙씨도 촌 사업에 기둥(中流砥柱)이 되여 촌의 연말총화대회에서 촌사업의 "유공선진인물"로 표창받았으며 시 로인협회의 "우수회원"의 영예를 받안았다.

  /리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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