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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20  편집부
신독(慎独)을 지키자

당신은 사람들 앞에서나 홀로 있을 때나 꼭 같은 "아름다운" 마음가짐, 언행을 발현할 수 있는가? 만약 있다면 당신은 신독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럼 무엇을 일컬어 “신독”이라 하는가? 사전에서는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 하고 언행을 삼가다”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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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은 옛 성인(圣人)들이 제시하였고, 중국 류소기 국가 주석이 "수양"문장에서 강조했던 말이다. 인간으로서 사회 생활,정치 생활가운데서, 남들의 시선 앞에서거나 아니면 잘 드러나지 않는 배후거나를 막론하고 똑같이 일치한 행동을 취하며 똑같은 조심스러움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조선족은 중국에서 문화예술수준, 위생청결 등 많은 면에서 우수한 민족으로 인정, 호평 받아왔다. 그로 하여 나는 국내에서 직장생활 40여 년간 타민족 앞에서 "으스댈"만큼 늘 긍지감과 자부심을 가슴 가득 안고 살았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 나와서 주위를 살펴다나니 제멋대로 공공장소에서 소란피우고 담배꽁초며 쓰레기봉투를 마구 버리는 우리 중국동포가 자주 눈에 띄었다. 이에 내국인들의 서리 찬 눈길과 폄하 평판에 지어 욕설까지 하는 것을 마음 아프게 보아왔다. 참말이지 얼굴이 뜨거워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자신의 얼굴에, 심지어 우리 동포들 얼굴에 먹칠하는 그릇된 행위는 질책을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근년에 와서 많이 주의를 돌리고 바뀌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 대체로 보면 예전에 비해 공공연히 공공질서를 위반하거나 마구 쓰레기를 버리는 현상은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대신 남이 잘 보이지 않는 곳과 어두운 밤과 새벽을 이용하여 무단히 쓰레기봉투를 남의 집 밖이거나 비지정장소에 버리는 현상이 적지 않아 내국인들 원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우리 함께 노력하여 "신독"을 지킵시다. "우리 함께 노력하여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합시다."라고 외치고 싶다.

 

너나없이 신독을 지키면 우리 조선족동포들의 위상이 한국에서도 우뚝 설 날이 결코 멀지 않을 것이다.

/김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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