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길림성 도문시예술관 박강실관장이 인솔한 도문시예술단 일행 24명연직원들이 목단강시에 도착하여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6층대층에서 목단강시 조선족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류의 다채롭고도 정체로운 절목을 선보였다.
《향발무》군무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문화예술교류는 첫절목부터 200여명 관중들의 마음을 끌어당겨 장시간의 열렬한 박수갈채가 계속되였다. 류미향씨의 독창 “도문강 련가”, 2중창 ”숙명”, 춤배반 노래 “인생의 길”, 군무 “탈춤”, 이호독주 “경마”, 최해란씨의 독창”나의 중국 꿈” 등 11개 절목들은 번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와 “잘 한다!” “한번 더!”하는 재창과 함성들로 넘쳤다.
10여명연원들로 열띠게 다룬 “장고춤”은 전 장 관중들의 흥겨운 어깨춤 장단과 절차에 맞춘 박수갈채 속에서 문화교류의 분위기를 고조에도 이끌었으며 도문시 조선족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풍채를 력력히 과시했다.
도문시 예술관의 목단강 방문 문화교류행사는 도문시와 목단강시 두 시와 두 예술관지간의 선진문화를 교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민족단결을 추진, 가강하고 민족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함에 커다란 의의를 가졌다.
목단강시 문화국, 목단강조선족예술관과 시조선족로년협회 책임자들이 시종여일하게 자릴 같이 했다.
／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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