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음식정시경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영순 원장이 운영하는 대림요리학원에는 언제나 자격증을 따려고 찾아오는 수험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다면 대림요리학원에서 이처럼 자격증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기자는 대림요리학원을 찾아가 김영순 원장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재외동포(F-4)자격을 부여해주는 정부 정책이 실시된 후 중국동포들에게는 자격증을 따는 열풍이 일고 있다. 한국생활에서 자신을 개발하여 좋은 직장을 구하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또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동포들은 더욱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귀국 후 창업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하여 여기저기 찾아다니지만 이들의 정착지는 결국 대림요리학원이었다.
대림요리학원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기에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김영순 원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츰 풀려지기 시작하였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마음먹고 노력하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후 관련업종에서 일을 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동포들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동포들이 접근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동포들이 큰 기술이 없다보니 평상시 집에서 요리를 하고 살림을 하면서 경험해온 데 비추어 보면 그래도 요리자격증을 따는것이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정에 맡게 자격증 공부를 하다 보니 이들이 선택하는 학원은 바로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교육방법과 안성 맞춤한 교육비용이었다고 한다.
특히 대림 3동에 위치한 ‘대림요리전문학원’은 스십년간의 교육경험을 살린데다가 김영순 원장의 활동경력과 단시일 내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냈고 또 책임감으로 수험생들의 관리까지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김영순 원장의 이력과도 갈라놓을 수가 없었다. 김영순 원장은 지난 2010년에는 세계음식관광박람회에서 농림수산부 장관 상을 받았고 또 같은 해 “모두를 위한 맛” 디자인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올 4월 23일에는 서울aT센터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박람회(경연부문 50개, 참가선수 2천명) 한국음식전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 김 원장은 국립민속박물관보조교육강사, 제병관리사1급 기능사, 전통혼례음식 1급기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2채널 ‘생생정보통’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자신의 음식요리문화에 대한 애착을 고스란히 이 세상에 알리기도 하였다.
김영순 원장은 “한식은 일상에서 먹는 한국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전통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것으로 한식은 외국에서도 건강식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식 업에 종사하는 중국동포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가장 실용적이고도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게 될 전망 있는 업종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동포들이 한식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또 자격증을 따서 체류자격도 변경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정확한 태도를 가지고 뛰어드는 것이 제일 현실적이라고 말한다. 현재 일부 동포들이 자신의 취미와 경력,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쉽게 자격증을 따기 위하여 아무런 업종이나 선택한다면 자격증을 따는데도 문제가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동포들이 자격증을 따는 데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식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준비도 함께 한다면 즐겁고도 성취감을 느끼면서 큰 수익도 창출할 수 있기에 이러한 마음을 가진 수험생이라면 언제든 찾아 달라고 하면서 이들에게는 자격증을 비교적 빨리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이며 정예반까지 구성해 집중 지도를 해주는 한편 또 강사진도 2011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사까지 동원하여 동포들의 자격증시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림요리학원의 이 같은 운영방식과 책임성 있는 자세, 훌륭한 강사진의 조화로 하여 현재 이 학원에서 교육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험생만도 천명을 넘는다고 한다.
/본사기자
대림요리전문학원 상당전화 : 02-849-5700
http://www.hmzxinwen.com/news/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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