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웬청쒸)가 여성가족부의 24번째 ‘사이버 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는 가수 헤라가 멘토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되는 아기로 기록된다.
이번 멘티로 선정된 어린이는 6월 8일에 출생한 60일된 박소율양이다.박소율양과 24번째 멘토링을 하게 된 동기는 박소율양의 할아버지 박상태 회장은 캄보디아법인 ㈜원림물산 대표이사로써 헤라가 부른 첨밀밀 팬클럽 회장으로 5년째 헤라가 원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후원회장으로서 손녀를 헤라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앞으로 박소율양이 성장하게 되면 대중가요창법, 중국어, 중국문화를 지도하여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박소율양의 아빠(26세) 박장한, 엄마 유민지(25세)씨도 함께 한 자리에서 앞으로 24번째 사이버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 중국 국립가무단 인기여가수 출신인 헤라는 박소율양에게 2015년부터 홍보할 신곡 한국 음악저작권 협회 윤명선회장이 작사 작곡한 세미트로트곡 ‘가리베가스’와 발라드 곡 ‘나예요” ‘첨밀밀’노래를 박소율양에게 이어폰으로 들려주었으며 3집 앨범CD와 ‘가리베가스’ 시집을 박소율양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올해로 한국국적 취득이 14년째인 가수 헤라는 지난 2011년 7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다문화인을 대표해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받아 지금까지 24명의 멘티들과 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고 있다.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에 입단한 후 1989년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과 1992년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을 거머쥔 중국에서도 유명한 여가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국내 16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수필가로도 등단해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문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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