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동포들의 종합활동공간으로 이용될 "한민족미디어센터"가 2월 2일, 대림동에서 오픈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개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25일,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활동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4개월간의 방음공사와 준비단계를 거쳐 이날 개업한 "한민족미디어센터"는 앞으로 재한 중국동포들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간의 교류의 장, 자기개발의 활동공간, 문화예술발전의 공간으로 될 것이다.
이날 있은 개업식에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작가협회 이동기 광진지부장, 김선식 총무, 한샘영등포전기학원 송우근 원장, 동작경찰서 외사계 손강희 경위, 한마음협회 문경철 회장, 한중동포신문 문현택 국장, 중국동포타운 김정룡 국장이 참가하여 새로 탄생하는 미디어센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민족미디어센터"를 오픈한 전길운 사장은 "한민족미디어센터"는 재한 중국동포들과 대림지역 거주자들(내외국인)에게 1. 교육의 공간 (한국생활정착 교육, 자산관리, 법률상식, 외국인 정책 등 )으로 2. 휴식의 공간 (독서의 공간, 이야기 모임 등 )으로 3. 문화생활 향수의 공간 (노래, 무용, 악기 강좌 등)으로 4. 자기개발의 종합적인 활동공간 (사진, 영상 촬영-편집 강좌, 자격증 등 )으로 5. 음악녹음, 음반제작, 사진, 영상촬영 등 다양한 종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외에도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동포들과 대림동 주민들의 교류의 장, 활동공간으로 거듭나기에 손색없는 장소로 될 것이라고 했다.
 |
| 한국의 유명 가수 주병선씨가 찾아와 축가를 불러주고 있다. |
이처럼 "한민족미디어센터가 재한 중국동포의 위상과 사회질서 유지, 자기개발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것이어서 이용하실 분들은 좋은 프로그램이나 계획서를 제출하시면 검토하여 시간배정을 해 줄 것이라고 덧붙혔다.
/본사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11014
Powered by Newsbuilder
